길운마당 · 안내
갑술일주(甲戌) 풀이 — 성격·일·관계
늦가을 해 질 녘 마을 어귀를 지키는 오래된 나무
- 천간(일간)
- 甲 갑 · 양의 목(木)
- 지지(일지)
- 戌 술 · 토(土) · 개띠의 글자 · 가을
- 지지 속 천간
- 신·정·무 (본기 무)
- 일지 본기의 십성
- 편재
- 십이운성
- 양
- 두 글자의 관계
- 일간의 목(木)이 지지의 토(土)를 다스리는 모양이에요(木剋土).
기본 결
갑목은 곧은 큰 나무, 술토는 가을걷이를 마친 메마른 산과 둑의 흙으로 읽어요. 나무가 흙을 붙들어 다스리는 짝이라, 묵묵히 제자리를 지키며 쌓아 온 것을 챙기는 모습으로 풀이하곤 해요. 술(戌)은 개를 뜻해 한번 맺은 의리를 지킨다는 해석도 자주 붙어요.
잘 드러나는 모습
- 맡은 자리를 끝까지 지키는 의리
- 오랜 시간을 들여 결실을 거두는 끈기
- 말보다 행동으로 믿음을 보여 주는 성실함
조심하면 좋은 점
- 고집이 단단해 한번 정한 생각을 잘 바꾸지 않을 수 있어요
-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아 무뚝뚝하게 보일 때가 있어요
- 지키려는 마음이 커서 새로운 시도를 망설이기 쉬워요
일과 돈
오래 다져야 성과가 나는 일, 재산이나 살림을 지키고 관리하는 자리에서 장점이 살아난다고 봐요. 돈은 한 번에 늘리기보다 차곡차곡 모아 기준을 지키는 편이 잘 맞을 수 있어요.
관계와 사랑
처음엔 거리를 두지만 한번 정을 주면 오래가는 편으로 풀이해요. 고마운 마음이나 아끼는 마음을 가끔 말로 꺼내 주면 상대가 훨씬 든든해할 수 있어요.

할매 한마디동구 밖 나무는 말이 없어도 동네가 다 알아줘요. 그래도 고맙다는 말 한마디는 아끼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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