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운마당 · 안내
무술일주(戊戌) 풀이 — 성격·일·관계
늦가을 해 질 녘 홀로 선 성채 같은 산
- 천간(일간)
- 戊 무 · 양의 토(土)
- 지지(일지)
- 戌 술 · 토(土) · 개띠의 글자 · 가을
- 지지 속 천간
- 신·정·무 (본기 무)
- 일지 본기의 십성
- 비견
- 십이운성
- 묘
- 두 글자의 관계
- 같은 토(土) 기운이 위아래로 겹친 모양이에요.
기본 결
무토와 술토가 겹쳐 메마르고 단단한 가을 흙이 높게 쌓인 일주로 읽어요. 술토는 한 해를 갈무리하는 창고의 흙이라, 겉은 무던하고 굳건하지만 속에는 지난 경험과 생각을 깊이 묻어 두는 모습으로 풀이하곤 해요. 개띠의 글자답게 지킬 것을 끝까지 지키는 충직함이 있다는 해석이 많아요.
잘 드러나는 모습
- 한번 맡은 자리를 묵묵히 지키는 충직함
- 쉽게 흔들리지 않는 묵직한 고요함
- 오래 묵힌 경험에서 나오는 깊은 생각
조심하면 좋은 점
- 마음의 문을 늦게 열어 외로워 보일 수 있어요
- 지난 일을 오래 곱씹어 무거워지기 쉬워요
- 변화가 필요한 때에도 버티기를 먼저 고를 수 있어요
일과 돈
오래 축적해야 빛나는 일, 기록하고 보관하고 지키는 일에서 장점이 잘 드러난다고 봐요. 돈은 창고에 갈무리하듯 모아 두는 쪽이 잘 맞을 수 있으니, 목표를 정해 두고 차곡차곡 쌓아 가면 좋아요.
관계와 사랑
말수는 적어도 깊은 신뢰로 관계를 맺는 편으로 풀이해요. 묵혀 둔 마음이 많을수록 가까운 사람에게 조금씩 꺼내 놓는 연습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할매 한마디오래 닫아 둔 광도 가끔 열어 바람을 들여야 곡식이 안 상해요. 묵은 마음은 오늘 한 줌 꺼내 놓아 보세요.
같은 무戊 일간의 다른 일주
戊辰무진일주봄 안개 속에 겹겹이 이어진 너른 산줄기戊寅무인일주이른 봄 호랑이가 넘나드는 산등성이戊子무자일주얼어붙은 겨울 호수를 품에 안은 너른 둑戊申무신일주가을 산자락 깊숙이 숨은 쇠 광맥戊午무오일주한여름 햇볕에 달궈진 붉은 바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