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운마당 · 안내
을묘일주(乙卯) 풀이 — 성격·일·관계
봄 들녘을 가득 덮으며 번져 가는 연둣빛 풀밭
- 천간(일간)
- 乙 을 · 음의 목(木)
- 지지(일지)
- 卯 묘 · 목(木) · 토끼띠의 글자 · 봄
- 지지 속 천간
- 갑·을 (본기 을)
- 일지 본기의 십성
- 비견
- 십이운성
- 건록
- 두 글자의 관계
- 같은 목(木) 기운이 위아래로 겹친 모양이에요.
기본 결
을목은 유연하게 뻗어 가는 풀과 꽃, 묘목은 봄이 한창인 들판의 초목으로 읽어요. 같은 나무 기운이 위아래로 겹쳐 있어, 부드러워 보여도 제 뜻대로 자라려는 힘이 강한 모습으로 풀이하곤 해요. 묘(卯)는 토끼를 뜻해 감각이 섬세하고 재빠르다는 해석이 많아요.
잘 드러나는 모습
- 사람들 사이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친화력
- 결과 빛깔을 알아보는 섬세한 감각
- 상황에 맞춰 몸을 휘며 살아남는 유연함
조심하면 좋은 점
- 겉은 순해 보여도 속고집이 세서 부딪힐 때가 있어요
- 마음이 쉽게 상하고 오래 남을 수 있어요
- 이것저것 손을 뻗다 힘이 흩어지기 쉬워요
일과 돈
감각과 손재주가 필요한 일, 사람 사이를 잇고 어울리게 하는 일에서 장점이 살아난다고 봐요. 돈은 자기 힘으로 꾸준히 벌어 들이는 방식이 잘 맞을 수 있으니, 들어오는 대로 조금씩 떼어 두면 좋아요.
관계와 사랑
다정하고 눈치가 빨라 곁에 사람이 모이는 편으로 풀이해요. 서운한 마음은 혼자 키우기보다 가볍게 웃으며 먼저 말해 보면 관계가 오래 편안할 수 있어요.

할매 한마디풀은 바람에 누워도 다시 일어나요. 오늘 마음 좀 눕혔다고 너무 서러워 말아요.
같은 을乙 일간의 다른 일주
乙丑을축일주눈 덮인 밭고랑 사이로 고개를 내민 겨울 보리 싹乙亥을해일주초겨울 맑은 호숫가에 늘어져 물빛을 비추는 버들가지乙酉을유일주가을 서리 내린 아침 바위틈에 피어난 들국화乙未을미일주한여름 끝자락 마른 언덕에 무성하게 우거진 쑥대乙巳을사일주초여름 햇살 쪽으로 넝쿨손을 뻗는 나팔꽃